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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휴게소 검사소 실시

by 알랴즘 2021. 9. 18.

1년 중에서 가장 큰 명절인 한가위 추석 입니다. 기존과 같았으면 지금부터 고향으로 가는 길을 준비하느라 많은 분들이 분주할 것입니다. 하지만 수그러들지를 모르는 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어떻게 해야만 좋을지 난감해 하실 거예요.

지난 3일 명절을 앞두고 거리두기가 새로 발표된 만큼 접종자가 4명 이상 포함될 경우에는 최대 8인까지 모일 수 있어서 예년과 달리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열차나 비행기를 이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자신이 소유한 자동차를 타고 가는 분들도 상당수 있는데 예전에는 연휴 기간에는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어 부담없이 갈 수가 있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9월 20일~23일까지 사흘동안의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적으로 부과됩니다. 이는 작년 한가위와 동일하면서도 올해 설과 마찬가지로, 조금이나마 달라진 방역대책으로 인해서 이 또한 수정이 될 것이라 기대되었던 많은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 있겠네요

또한 수도권과 제주는 4단계가 적용되지만, 그 외의 지역 중에서는 3단계인 곳이 있고 오랜 기간 동안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귀성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어요. 따라서 잠시 동안 들르는 휴게소의 실내에서는 절대 취식을 금지합니다. 또한 밀집이 되지 않도록 휴게소의 방역수칙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1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적으로 부과되지만 가족들을 보고싶은 마음에 먼 길을 계획하시는 분들 많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따라서 지역별로 지정된 휴게소에는 별도의 선별검사소가 운영되어 집니다. 


연휴에 고향으로 가는 길이라 할지라도 검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가까운 선별소를 인터넷상의 지도 또는 네이베이션에서 검색할 수가 있으며 운영하는 곳마다 시간대는 상이할 수 있으나 대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니다.


휴게소를 방문하는 누구나가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고서 검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결과는 보통 하루에서 이틀 정도 후에나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귀경길에 불안하거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꼭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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